■ 서울 443개 공공시설 시민에 개방
서울시는 시와 자치구의 공공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공공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청 후생동 강당을 비롯한 회의실 자치회관 문화센터 등 443개 시설의 716개 공간이 개방된다. 이용요금은 2시간 기준으로 1만∼4만 원 선. 예약은 시 홈페이지 ‘차세대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 홍제천 복원 건축위원회 통과
■ 안양과학대, 연성대로 교명 변경
연성대(총장 오금희)는 16일 오전 11시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3동 연성대 연곡문화센터 컨벤션홀에서 새 교명 및 대학이미지통합(University Identity·UI)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연성대는 이날 세계적 수준의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연성대는 옛 안양과학대의 새 이름이다. 1977년 안양공업전문대로 개교해 현재 33개 학과에 6300여 명이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