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새 대표가 당원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며 화답하고 있다. 고양=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이한구 원내대표 당선에 이은 이번 결과로 새누리당은 ‘박근혜 친정체제’를 사실상 완성했다. 이날 지도부에 입성한 5명 가운데 황 대표를 포함해 이혜훈, 정우택, 유기준 최고위원 등 4명이 친박계이거나 친박 성향이다. 유일한 비박(비박근혜)계 심재철 의원은 3위로 당선됐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새누리당 황우여 새 대표가 당원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며 화답하고 있다. 고양=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