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 수납공간… ‘ㄷ-ㄱ’자형 주방… 실용성 톡톡!
삼성건설이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공급하는 래미안 밤섬 리베뉴 전용면적 121m²의 거실 모습.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실내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삼성건설 제공
이 아파트는 서울 마포구 상수동 상수 1·2구역을 재개발한 것으로, 실용적인 실내 설계가 많다. 우선 집 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확장형 주방을 ‘ㄷ’자형, ‘ㄱ’자형으로 구성해 가사 동선(動線)을 최소화했다. 가장 작은 59m²(전용면적)는 타워형과 3베이(앞 발코니에 방 2개와 거실을 배치한 구조) 판상형 설계로 꾸며져 채광 및 조망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했다. 121m²는 4베이 판상형 구조에 아일랜드 주방을 도입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주방에 대형 작업대와 병렬식 수납장, 현관과 드레스실에는 대형 수납장을 설치한 것도 눈길을 끈다.
최첨단 관리시스템도 도입된다. 우선 지하주차장에서부터 각 아파트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전자카드인 ‘원-패스’가 있다. 주차차량 위치 확인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경비실 비상 신호 전송이 가능한 전자동 시스템도 설치된다. 전기, 가스, 수도의 실시간 사용량을 조회하고 조명과 가스를 일괄 차단해 주는 시스템도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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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밤섬 리베뉴 1차의 본보기집은 지하철 3호선 안국역 4번 출구 인근 래미안갤러리(종로구 운니동 114-2)에 마련됐다. 2차의 본보기집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02-793-0032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