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박진영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대표 업체 소리바다는 박진영의 ‘다른 사람 품에 안겨서’가 4월 4주차(4월 22일 ~ 4월 28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노을의 ‘떠나간다’가 3위에 올랐으며 백청강의 데뷔곡 ‘그리워져’가 4위에 안착했다.
또한 4인조 걸 그룹으로 돌아온 써니힐의 ‘백마는 오고 있는가’가 46계단 오른 12위를 기록했다.
백지영이 피쳐링한 일렉트로보이즈의 ‘웃을까 울을까’가 18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이미 가수로 데뷔한 백청강, 버스커 버스커, 허각을 비롯하여 최근 K-POP 스타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이하이, 박지민까지 신인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들의 선전이 돋보인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