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돈의맛’ 스틸컷
‘돈의맛 칸영화제 진출’
지난 19일 칸 국제영화제 사무국은 5월 16일 막을 올리는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임상수 감독의 ‘돈의맛’과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가 진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임상수 감독이 칸 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그는 지난 2010년 제 63회 칸 국제영화제에서도 영화 ‘하녀’로 주목할 만한 시선과 경쟁부문에 초대된 바 있다.
‘돈의맛’에서 열연을 펼친 윤여정 또한 2010년 ‘하녀’와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로 레드카펫을 밟은 적 있어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돈의맛 칸영화제 진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상수 감독, 윤여정은 칸에 두 번씩이나? 대단하다!”, “한국 영화들이 앞으로도 많은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 “한국에서도 흥행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