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사진제공=KBS 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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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안정환(36)이 은퇴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한다.
안정환은 오는 19일 밤 방송되는 KBS N Sports의 리얼 축구 토크쇼 ‘축구 話’에 출연해 축구 인생에 대한 심경을 토로한다.
이번에 첫 방송되는 ‘축구 話’ 인터뷰 형식의 신 개념 축구인 토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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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기자 출신인 김병윤 씨와 윤태진 KBS N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축구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안정환은 처음 축구를 배우게 된 계기, 신인 시절 에피소드, 2002년 월드컵 헤딩슛 에피소드 및 아내에 대한 이야기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축구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축구 話’은 오늘 19일 밤 KBS N SPORTS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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