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존’ 이달 34개 마련
대전 유성구가 최근 관내에 조성한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 존. 유성구 제공
‘배려-존’은 중증 장애인이나 가족 등의 차량이 집 가까이에 주차할 수 있도록 주변에 마련하는 주차공간을 말한다. 주차 장소에 차량 번호까지 명기해 다른 차량이 주차할 수 없도록 했다.
유성구는 어린이들이 버스에 오르내리면서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어린이 집 주변에도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배려 존을 마련해 운영하기로 했다. 5월부터 어린이 집 주변 64곳에 배려 존을 설치하기로 하고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문의 042-611-2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