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람보르기니 모두 불태우고도 웃는 이 남자!
16일 외신들에 따르면 신원미상의 남자가 빠른 속도로 주행 중 갑자기 엔진 쪽에서 화재가 시작됐다. 화재가 번지기 전 남자는 차에서 탈출했고, 구경꾼들 사이에 합류해 람보르기니가 불길에 휩싸이는 모습을 지켜봤다.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이번 사건을 최초 보도한 미국 자동차 매체 잘롭닉은 왼쪽 뒤쪽 바퀴 근처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불에 탄 람보르기니 앞에서 익살맞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운전자. 사진=motorward
큰 사고와 달리 운전자는 현명하게 대처했다. 그는 화재로 연기가 피어오르자 재빨리 73번 고속도로변에 주차했으며, 화재가 번지지 않도록 풀이 우거진 반대쪽에 차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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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