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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 프로 ‘골든12’ ‘슈퍼커플…’ 대결
“사생활 과감히 공개…요정 이미지 벗겠다”
이효리와 유진, 어느 쪽 시청률이 더 높을까.
2000년대 여자 아이돌 그룹의 양대 산맥이었던 핑클 이효리와 SES 유진이 같은 요일 방송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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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에 이어 유진도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케이블·위성TV 채널 스토리온 ‘슈퍼커플 다이어리’의 진행자로 나선다. ‘슈퍼커플 다이어리’는 스타 부부들의 일상을 그릴 셀러브리티 커플쇼. 19일 첫 회에는 유진이 남편 기태영과 함께 출연해 이탈리아의 커피로드를 방문한다.
유진의 소속사 G.G 엔터테인먼트측은 “털털한 성격이라 리얼리티 프로그램 출연에 거부감이 없었다. 남편 기태영과의 동반 출연도 사생활 공개를 꺼리지 않는 성격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