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팀별로 7경기를 치른 13일 현재 팀 득점 1, 2위는 제주(13득점)와 수원(12득점)이 차지하고 있다. 세 팀 가운데 전북만이 11득점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공격축구에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일까.
○ 닥공… 불안한 뒷문
광고 로드중
○ 무공해… 득점력 분산 필요
최용수 서울 감독의 ‘무공해(무조건 공격해) 축구’는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7경기 중 9골을 넣은 득점력은 리그 5위. 무공해의 또 다른 의미인 페어플레이도 지키고 있다. 서울은 16개 구단 중 가장 적은 경고 횟수(6회)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데얀(3골)과 몰리나(5골) 두 명의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고는 하대성(1골)만이 득점을 기록해 우승을 위해서는 국내 선수들의 분발이 필요하다.
○ 신공… 결정력 부족
우승 후보로 꼽혔던 성남은 16개 구단 가운데 12위에 처져 있다. ‘신공’(신나게 공격)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득점력이 떨어진다. 현재 성남은 6득점에 그치고 있다. 시즌을 앞두고 윤빛가람과 요반치치를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했지만 7경기 중 3경기 무득점에 시달리고 있다. 48개의 유효슈팅 중 6개를 골로 연결한 성남의 골 결정력은 최하위 대전(32유효슈팅·3골)에 이어 두 번째로 형편없다. 성남과 대전은 14일 맞대결을 앞두고 있어 어느 팀이 먼저 결정력 부족에서 벗어날지도 관심거리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