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안내서 제작 후원임정청사 등에 3만부 배포
안내서를 기획한 서 교수는 13일 “4월 13일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의 설립일을 맞아 새롭게 디자인한 안내서 3만 부를 송혜교 씨와 독립기념관 등의 도움을 받아 제작했다”며 “임시정부청사 및 윤봉길기념관, 자싱(嘉興)에 있는 임시정부요인숙소 등에 1만 부씩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내서에는 독립운동사 연표,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및 윤봉길 의사 의거현장 관련 설명, 자싱 임시정부 요인숙소 및 김구 선생 피난처 소개, 항저우(杭州) 임시정부 청사 소개 등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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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웅 기자 piba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