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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동아일보 데일리 요리] 얼큰하게 속을 풀어주는 바지락 순두부찌개

입력 | 2012-04-06 10:11:08


바지락을 넣어 시원하고 얼큰한 순두부찌개. 뜨끈한 국물의 칼칼하고 얼큰한 맛이 속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준비하기

바지락 200g(1봉), 돼지고기(다진 것) 80g, 물 1컵, 굵은 파 1/4대, 양파 1/4개, 순두부 1봉, 다진 마늘 1/2작은술, 식용유 조금, 소금 조금
찌개양념 만들기
간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파 2작은술, 다진 청양고추 1개분, 참기름 1작은술, 소금 1작은술
고기양념 만들기
청주 1큰술, 생강즙 1작은술, 후춧가루 조금



요리하기
1 바지락은 껍질째 문질러 씻은 다음 소금물에 30분간 담가 어두운 곳에서 해감한다. 돼지고기는 고기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살짝 재운다. 파는 어슷하게 썰고 양파는 한입 크기로 썬다.
2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재운 돼지고기와 찌개양념 재료를 넣어 고루 섞으면서 볶다가 바지락을 넣는다.
3 냄비 가장자리로 물을 둘러 붓고 끓이다가 순두부를 한 숟가락씩 떠 넣는다.
4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파를 얹은 다음 한소끔 더 끓여낸다.


Cooking Tip
양념한 돼지고기를 넣어 끓이면 돼지고기 냄새가 나지 않는 고소한 맛의 순두부찌개가 완성된다. 순두부에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국물이 적다 싶을 정도로 넣어야 간이 맞다.


정리·전재희<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heyj0114@daum.net>
요리·양정수
도움주신 곳·RHK 02-6443-8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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