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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런던올림픽 선수단장 선임
입력
|
2012-04-06 03:00:00
대한체육회(회장 박용성)는 5일 이기흥 대한수영연맹 회장(57·사진)을 2012년 런던 올림픽 한국선수단 단장으로 선임했다.
이 신임 단장은 대한근대5종연맹 부회장과 대한카누연맹 회장을 역임했고 2010년부터 대한수영연맹 회장을 맡아 비인기 종목 육성에 애정을 쏟아왔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아경기 단장을 맡아 종합 2위를 이끌기도 했다.
그는 “런던 올림픽에서 종합 10위 이내, 금메달 10개 이상의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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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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