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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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권태기 고백!”
가수 세븐이 연인 박한별과의 권태기를 고백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세븐은 “결별의 위기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딱 한 번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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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보름 후 다행히 비자 문제로 한국에 들어왔다. 하지만 서로의 생각이 정리가 안 된 탓에 더 큰 싸움으로 번졌다. ‘헤어지자’는 말을 처음 입 밖으로 꺼냈다”고 밝혔다.
그는 “헤어지잔 말을 한 후 낮 11시에 박한별이 전화를 해 ‘인터넷 보고 전화해 달라’고 말했다. 인터넷을 켜보니 우리 커플사진 한 장이 떴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두 사람은 차 안에서 진지한 얘기를 나눴고, 헤어지자고 한 감정들이 사라져 공개 연애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세븐 권태기 고백한 후 해킹한 사람한테 영상편지 보낼 때 웃겼다”, “세븐 권태기 고백? 이 커플에게도 권태기가? 놀랍네”, “세븐 권태기 고백할 때 정말 멋있다고 느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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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