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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권태기 고백, “사진 유출 안됐으면 박한별과 이별?”

입력 | 2012-04-04 15:29:33

방송 캡처


“세븐, 권태기 고백!”

가수 세븐이 연인 박한별과의 권태기를 고백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세븐은 “결별의 위기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딱 한 번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세븐은 “내가 미국 진출을 위해 미국에 갔을 때 박한별과 통화를 하면 싸우게 됐다. 이에 처음으로 연락을 안 하게 됐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보름 후 다행히 비자 문제로 한국에 들어왔다. 하지만 서로의 생각이 정리가 안 된 탓에 더 큰 싸움으로 번졌다. ‘헤어지자’는 말을 처음 입 밖으로 꺼냈다”고 밝혔다.

그는 “헤어지잔 말을 한 후 낮 11시에 박한별이 전화를 해 ‘인터넷 보고 전화해 달라’고 말했다. 인터넷을 켜보니 우리 커플사진 한 장이 떴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두 사람은 차 안에서 진지한 얘기를 나눴고, 헤어지자고 한 감정들이 사라져 공개 연애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세븐 권태기 고백한 후 해킹한 사람한테 영상편지 보낼 때 웃겼다”, “세븐 권태기 고백? 이 커플에게도 권태기가? 놀랍네”, “세븐 권태기 고백할 때 정말 멋있다고 느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산다라박은 “양현석 사장님이 연애 금지령을 연장시키려고 한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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