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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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남자가 뽑은 최악의 재혼 상대는 종교에 빠진 여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 더원'이 재혼회원 1000명(남녀 각각 500명)을 대상으로 '기피하는 재혼대상 유형'을 조사한 결과 남성은 '종교 생활에 심취한 상대(27.8%)'가 최악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여성은 '술과 담배가 지난친 상대(34%)'를 가장 기피하는 배우자감으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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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성은 술·담배에 이어 △체격이 왜소한 상대(20.2%) △종교생활에 심취한 상대(17%) △머리숱이 적은 대머리 상대(13.2%)를 기피유형으로 선택했다.
눈에 띄는 점은 남자와 여자 모두 종교에 빠진 사람을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재혼상대로는 남성은 '밝고 애교있는 상대(32.2%)',여성은 '가정적이고 자상한 상대(46.6%)'를 희망했다.
남성은 이어 △체형이 날씬한 상대(30.4%) △온화하고 부드러운 상대(23.6%) △배려할 줄 아는 상대(18.2%)를 선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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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