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갈래 고양이’ (출처= 영상 캡처)
광고 로드중
‘나갈래 고양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에는 한 외국여성이 고양이를 목욕시키는 장면이 담겨있다. 국내 커뮤니티 게시판들에는 지난 3일부터 ‘목욕하는 한국산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퍼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가 된 이유는 고양이가 “나갈래”라고 말하는 듯한 울음소리를 내기 때문이다.
광고 로드중
고양이를 목욕시키던 외국여성은 영어로 “무슨 소리를 하는 거지? 다시 말해볼래?”라고 하자 고양이는 계속해서 “나갈래 나갈래”라는 소리를 낸다.
나갈래 고양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처음에 사람이 내는 소리인 줄 알았다”, “주인이 한국인이었으면 알아들었을 텐데”, “정말 깜짝 놀랐네요. 울음소리가 특이해요!”, “역시 영어를 잘 해야 돼. 고양이야 같이 영어학원 다니자” 등의 댓글을 달며 신기함과 즐거움을 나타냈다.
▲동영상=‘한국말’하는 외국 고양이 “나갈래”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