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그룹 EXO. 올림픽공원|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광고 로드중
‘슈퍼주니어’ 이특이 후배사랑에 앞장 섰다.
31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는 신인 그룹 EXO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EXO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EXO-K와 중국에서 활동하는 EXO-M 두 팀으로 나뉘어서 활동하는 그룹으로 총 12명의 멤버로 이루어졌다.
광고 로드중
EXO에게 소속사 선배가수들의 기억에 남는 조언이 있느냐고 묻자 “이특 선배님이 늘 팀워크에 대해 조언해줬다. ‘사람은 누구나 마음이 변하기 마련이지만 서로 오래오래 마음이 변하지 않고 똘똘 뭉쳐라’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또 크리스는 “동방신기 선배들이 안무 연습이나 퍼포먼스를 준비할 때 많이 도와줬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특 이외에도 소녀시대의 수영과 효연, 에프엑스의 설리와 엠버가 쇼케이스 현장에 찾아와 처음 시작하는 후배를 격려했다.
한편 EXO-K는 수호, 카이, 찬열, 세훈, 백현, 디오로 이루어져있으며 중국에서 활동하는 EXO-M은 크리스, 루한, 타오, 레이, 시우민, 첸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