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등과 대응반 구성키로
정부가 미국의 분쟁지역 광물사용 규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27일 조석 2차관 주재로 전자, 자동차, 기계, 비철금속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국 분쟁광물 규제 대응반’을 구성키로 했다.
▶본보 23일자 B1면 FTA신바람 車부품업계 ‘美 광물규제’ 암초
지경부 기후변화에너지자원개발정책관을 반장으로 한 대응반에는 민간기업은 물론 관련 조합과 공기업, 한국무역협회 등도 참여한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