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M 넷마블|리프트
6개 종족 간 세력충돌
소울통해 캐릭터 성장
26일 오픈형 테스트
북미 시장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제쳤던 ‘리프트’(사진)가 국내 시장에 상륙한다.
텔라라를 배경으로 한 ‘리프트’는 신실한 종교인 ‘가디언’과 기술을 숭상하는 ‘디파이언트’간 세력 충돌을 주제로 한 우주 판타지 게임이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역동적인 세계와 자유도 높은 소울 시스템, 풍부한 콘텐츠 등이 강점이다.
게임 내 ‘리프트’는 텔라라의 균열을 의미 한다. ‘리프트’가 열리면 6개 원소 세력과 2개의 게이머 진영이 뒤엉켜 처절한 전투를 벌인다. 이는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개인 대 환경(PVE)과 개인 간 대전(PVP)의 조합을 만들어 낸다.
유저는 2개 진영 6개의 종족, 4개 클래스의 32가지 소울을 통해 나만의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소울 포인트는 레벨이 상승할 때 받는데 이를 통해 유저는 어떤 영혼을 더 강하게 키우고 조합할 지 결정할 수 있다. 한 클래스 당 585개의 소울 트리를 만들 수 있다.
한글판 서비스를 준비 중인 CJ E&M 넷마블은 한국 이용자들의 성향을 반영한 현지화 작업을 최근 끝마쳤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