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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로그램]최초의 파충류 바다 이구아나

입력 | 2012-03-21 03:00:00

환경스페셜(KBS1 오후 10시)




찰스 다윈의 진화론이 탄생한 화산섬, 갈라파고스제도. 오직 이곳에서만 서식하는 바다 이구아나는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개척한 최초의 파충류다. 반면 육지 이구아나는 먹이 환경에 맞춰 턱이 더 발달했다. 진화의 증거는 아프리카 외딴 섬 마다가스카르에서도 확인된다. 이 섬에는 영장류의 진화과정을 보여주는 30여 종의 리머가 살고 있다. 호주 대륙의 넓은 초원에서 살아남기 위해 임신기간을 줄인 캥거루와 다양한 생물들도 살아있는 진화의 증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