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동욱. 스포츠동아DB
이승기의 후임으로 SBS ‘강심장’을 진행하는 이동욱이 소감을 밝혔다.
이동욱은 15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연기와는 또 다른 도전이라 굉장히 설렌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진행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욱은 그동안 연기자로만 활동하다가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은 처음으로 도전하게 된 것이다.
소속사 측은 “이동욱이 오늘(15일) 이승기가 마지막 녹화를 하는 촬영을 참관하고 있다”면서 “29일 첫 녹화해, 4월10일 방송된다”고 설명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