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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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열기에 흥분, 관객 4명 실신
●…JYJ의 이번 공연에서 네 명의 관객이 실신했다. 공연 시작 전 분위기가 달아오를 때 한 명이 쓰러져 실려 나간 후, 공연의 마지막 곡 ‘인 헤븐’까지 모두 세 명이 더 실신해 실려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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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은 엑스재팬 콘서트 열린 곳, 티켓가격 16만원~4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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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자도 덩달아 인기, 여성 팬으로부터 ‘볼키스’ 세계
●…케이팝의 인기로 현장을 취재한 한국 기자들도 덩달아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공연 후 감격에 겨워하던 일부 여성 팬들은 눈에 보이는 한국기자들을 붙잡고 ‘볼키스’를 하고 대담한 포즈로 사진촬영을 하는 등 남미 특유의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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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베네수엘라 등 남미 팬 집결 “JYJ를 TV서 보고 싶다” 구호 눈길
●…이날 JYJ의 공연장에는 브라질, 멕시코, 베네수엘라, 우루과이 등 인근 남미국가뿐만 아니라 스페인, 스웨덴 등 유럽에서도 팬이 찾아와 자국 국기를 흔들며 응원했다. 특히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칠레와 미수교국인 볼리비아 팬도 찾아와 눈길. 객석에서 ‘JYJ를 TV에서 보고 싶다. 더 이상 장벽이 없길’(No More Blocks, We Want to JYJ on TV)가 적힌 피켓도 발견됐다.
JYJ "칠레 전통 소스의 파스타 매력“
●…미국 LA에서 칠레로 오는 항공기가 지연돼 예정보다 하루 늦게 입국한 JYJ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칠레의 요리를 맛보고 싶어 시내 유명 음식점에서 해산물 등 각종 칠레 전통요리를 맛봤다. 그중 오묘한 맛의 소스가 곁들여진 파스타가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JYJ는 칠레 공연이 끝난 이튿날 아침 페루 리마로 향했다.
산티아고(칠레)|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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