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룩 칼국수는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해 한 봉지의 열량이 340Cal에 그친다. ‘칼로리가 낮아 밤에 먹어도 부담이 없다”는 소문이 퍼지며 주부는 물론이고 젊은 미혼 여성들에게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한다.
밀가루 반죽을 밀어 만든 칼국수의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기 위해 칼국수 면의 바깥쪽은 밀가루를 사용하고 반대쪽은 찰기 있는 쌀을 넣은 것도 이 제품의 매력이라고 농심은 덧붙였다.
농심은 19일 인터넷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후루룩 칼국수 광고를 공개한 뒤 소비자의 반응에 맞춰 후속편을 만드는 인터랙티브 무비 방식의 광고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성철 기자 daw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