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은 제3회 땅끝매화축제를 24, 25일 산이면 보해매실농원에서 연다고 7일 밝혔다.
가족노래자랑과 축하쇼, 지역 청소년들의 록페스티벌, 색소폰 동호회 연주, 다문화여성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이 매화꽃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가족, 연인, 친지와 함께 매화꽃을 배경으로 한 매화사진 콘테스트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보해매실농원은 매화 재배 단일 면적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50ha로, 홍매와 청매, 백매 등 1만5000여 그루가 심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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