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운영하고 있어 벌써부터 입소문이 자자한 블랙스미스 신사점의 다양한 메뉴를 맛볼 생각에 자리에 앉기 전부터 한껏 들뜬 표정들.
식사 중간, 매장 직원에게 “이 샐러드의 드레싱은 어떤 걸 사용했나요?” “스트로가 두꺼운 이유가 있나요?” “에이드 안에 씹히는 게 무엇인가요?” 등 ‘맛’ 테스터다운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시식이 끝난 뒤에는 설문지를 작성해 메뉴와 매장에 대한 꼼꼼한 평가를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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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동아일보 ‘맛’ 테스터는 다양한 푸드업체의 신상품 및 인기 상품을 직접 맛보고 생생한 후기를 전달하며, 숨어있는 맛집 찾기, 쿠킹 클래스 참여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먼 동아일보 ‘맛’ 테스터가 뽑은 블랙스미스 베스트 메뉴 4
신선한 모차렐라 치즈와 토마토, 야채 등이 곁들여진 달콤한 샐러드.
맛 테스터 1기 김유리(22)
“옐로우 토마토와 체리 토마토 두 가지가 섞여 색감도 살아나고 치즈와 함께 씹는 맛이 일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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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꽃 피자.
맛 테스터 1기 이재희(25)
“살짝 두툼한 도우에 소스가 잘 베어있고 형형색색의 식용꽃으로 포인트를 줘 눈과 입이 모두 만족스런 메뉴였어요. 특히 삼발이 밑에 양초를 켜두어 피자가 식지 않아 좋더라고요.”
타임 소스를 곁들인 구운 야채와 안심구이.
맛 테스터 1기 윤수정(23)
“미듐으로 구운 스테이크를 맛봤는데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육즙도 가득해 만족스러웠어요. 타임소스와의 조화도 일품이랍니다.”
오렌지, 자몽, 레몬, 피치, 블루베리맛의 달콤한 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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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의외의 맛을 자랑한 에이드. 그 중에서도 피치 에이드를 강추해요! 달콤한 음료와 함께 입안에서 씹히는 과일맛이 최고랍니다.”
글·박해나<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phn0905@gmail.com>
사진·홍중식<동아일보 출판사진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