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에 자기계발 활동금 추가지원
삼성-동아일보 열린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장학금 전달식은 29일 서울 중구 삼성생명 본관에서 열렸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제공
이날 수여식에는 김태석 여성가족부 차관과 최맹호 동아일보 부사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모두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04년 시작한 열린장학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꿈을 잃지 않는 전국 고교생 3000명을 매년 선발해 한 해 동안 수업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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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0월 재학 중인 학교나 홈페이지(www.janghak.org)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장학생 명단은 심사를 거쳐 이듬해 2월에 발표한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