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광역화’ 전국 첫 적용 단지전 가구 4.5베이 혁신평면 도입
청약지역 광역 확대 이후 첫선을 보이는 양산신도시의 ‘반도 유보라 4차’는 혁신평면 적용, 플러스 공간으로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이 경남 양산시 물금택지지구 46블록에 공급하는 양산신도시 반도 유보라 4차는 작년 한 해 동안 양산신도시, 한강신도시 분양에서 적용해 인기를 끌었던 ‘소형아파트 4.5베이(거실과 방 3개가 전면 베란다에 붙어 있는 것) 평면특화’를 한 차원 진화시켜 선보인다. 전 가구를 4∼4.5베이로 구성한 혁신평면에 4개의 방을 넣고 전용면적 93m², 95m²에도 부부 욕실, 공용 욕실 등 욕실 2개를 설치했다.
교통을 비롯한 입지여건과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아파트가 들어설 46블록은 부산지하철 2호선 부산대 양산캠퍼스역과 증산역 더블 역세권으로 부산까지 15분대의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단지 주변은 중심상업지구로 둘러싸여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부산대 양산캠퍼스와 부산대병원이 있으며 업무시설이 모여 있다. 또 단지 내에 영어마을, 단지 왼편에 초등학교, 고등학교가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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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은 3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까지 이뤄지며 분양가는 3.3m²당 700만 원 초반대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이며 16개 동에 전용면적 84∼95m²로 1210채를 분양한다. 입주는 2014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1599-2800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