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변기수. 사진 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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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변기수가 28일 아빠가 됐다.
변기수의 아내 정 모 씨는 28일 오전 10시께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몸무게 3kg의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출산 예정일보다 2주 정도 먼저 태어났지만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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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여섯 살 연하의 발레리나와 열애를 시작한 변기수는 지난해 10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결혼식은 올 가을께로 예정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