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미국 자동차 관련 시장조사 업체인 제이디파워(J.D. Power) 발표 ‘2012 내구 품질 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최고의 유럽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됐다.
내구 품질 조사는 미국 내 운행 중인 자동차에 대한 장기 품질에 대한 조사로 현재 기준으로 3년이 되는 2009년형 차량을 소유한 3만1000명 이상의 자동차 소유주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독일 주펜하우젠(Zuffenhausen) 본사 공장에서 만들어진 포르쉐 911은 이번 조사에서 동일 부문 최고의 차량으로 평가됐다. 주펜하우젠의 포르쉐 공장은 유럽 자동차 생산 공장 평가에서도 스포츠카 장기 품질 조사에서 상위에 링크됐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