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조윤희가 KBS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넝굴당)에서 선머슴 방이숙으로 변신을 완료했다.
25일 첫 방송된 ‘넝굴당’에서 조윤희는 숏커트 헤어에 트레이닝 복, 체크 셔츠 등으로 보이시한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조윤희는 말투, 걸음걸이, 표정 등 섬세한 부분을 살려 극중 털털한 가구 공방직원을 표현했다.
달라진 조윤희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조윤희인줄 몰랐다”, “그래도 예쁜 게 함정”, “올 봄은 보이시룩이 유행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