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T아일랜드. 사진제공|FNC MUSIC
그룹 FT아일랜드가 일본 애니메이션 기대작 ‘오즈마’ 삽입곡을 부른다.
‘오즈마’는 일본 위성방송 와우와우의 개국 20주년 기념으로 제작돼 3월 16일 첫 전파를 타는 애니메이션이다. ‘은하철도 999’의 마스모토 레이지 원작이다.
FT아일랜드는 ‘오즈마’의 도입부에 삽입되는 오프닝 테마곡 ‘네버랜드’를 부를 예정이다.
‘오즈마’의 오프닝 곡으로 선정된 ‘네버랜드’는 FT아일랜드의 멤버 최종훈이 작곡한 곡으로 빠른 비트의 록 넘버다.
FT아일랜드의 애니메이션 타이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4월 FT아일랜드의 ‘새티스팩션’ 역시 후지TV에서 방영한 애니메이션 ‘토리코’의 엔딩 테마곡으로 선정된 바 있다.
FT아일랜드는 현재 국내에서 록발라드 ‘지독하게’로 활동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