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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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유환이 ‘K-POP 최강 서바이벌’의 주연으로 낙점 됐다.
박유환은 오는 3월 12일 첫 방송하는 채널A ‘K-POP 최강 서바이벌’에서 극중 한류열풍을 이끈 주역 ‘m2’의 리더 강우현으로 분해 까칠한 성격을 지닌 톱 아이돌을 연기한다.
박유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고의 아이돌 스타를 연기하는 만큼 연기 준비 외에 춤, 노래, 실용음악 등의 수업을 받고 있다. 첫 주연의 부담감은 있지만 최고의 가수를 꿈꾸는 젊은 패기와 열정을 담은 건강한 드라마 이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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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환은 “우선 큰 배역 주셔서 너무 기쁘고 또래의 배우들과 함께 하다 보니 파이팅이 생기고 대본 리딩 현장도 언제나 즐겁다. 이기적이고 싸가지 없지만 소년처럼 순수한 박유환 버전의 ‘신 까칠남’ 연기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데뷔한 박유환은 SBS ‘천일의 약속’에서 인상적인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