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소녀시대. 스포츠동아DB
소녀시대측이 온라인의 누드 합성사진에 대해 강력 대응에 나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밤부터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 소녀시대 합성 누드 사진이 떠도는 것을 발견하고 16일 경찰에 수사의뢰를 했다”면서 “경찰수사를 통해 해당 사진을 만든 사람과 최초유포자 등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진은 다른 여성들의 나체 사진에 소녀시대 멤버들의 얼굴을 합성해놓았다.
한편 소녀시대에 앞서 장윤정도 14일 합성 누드사진을 발견하고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