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윤진서. 사진제공=CJ E&M
연기자 윤진서와 고준희가 ‘노는 언니’로 변신한다.
16일 밤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 2화에서 윤진서와 고준희는 섹시한 갱스터룩을 선보인다.
이 장면은 해고 위기에 처한 윤진서(미루 역)가 잡지사 편집장을 골탕먹이기 위해 20주년 파티를 망치기로 하고, 절친 탄야(고준희 분)와 함께 파티장에 등장하는 모습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진서는 유명 칼럼니스트 소피아를 대신해 술김에 작성한 ‘염소자리 에로틱 칼럼’이 잡지에 실리고, 대박을 터뜨리면서 일생일대 파격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