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에서 특타까지…삼성 오키나와 캠프 첫 훈련
○…삼성은 오키나와로 캠프를 옮긴 뒤 첫 훈련일인 9일 오전 산책을 시작으로 야간 훈련까지 소화했다. 삼성 선수단은 괌 1차 캠프 때도 아침식사 전 산책으로 하루를 열었다. 이날 아침식사 후에는 외야수 정형식 우동균 김헌곤 등 3명이 가장 먼저 그라운드에 나가 특타를 진행했다.
KIA 한승혁 연습경기서 145km 씽씽 재활 성공
한대화감독 “타자들 일본가면 좋아질 것”
○…한화 한대화 감독이 최근 두 차례 홍백전에서 다소 부진했던 타자들에 대해 “일본에 가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낙관했다. 한 감독은 9일(한국시간) “타자들의 배팅량이 워낙 많아서 최근 페이스가 좀 떨어져 있는 상태다. 다들 훈련량이 엄청나다”면서 “일본에 가서 연습경기를 본격적으로 치르게 되면 지금보다 좋은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