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에게 프러포즈하는 정우성. 사진제공 | 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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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한지민에게 정식 프러포즈를 한다.
7일 방송될 JTBC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서 강원도로 떠나 새 삶을 시작하려는 강칠(정우성 분)이 지나(한지민 분)에게 평생 함께 할 것을 맹세한다.
지난 16회에서 강칠은 지나에게 “그 누구 앞에서도 무릎을 꿇어본 적이 없거든. 아무튼, 그런 내가 당신 앞에서 진지하게 무릎을 딱 꿇고, 평생 사랑하자고, 평생 같이 살자고, 평생 함께.…행복하자고 그렇게 말하면서.반지를 줄 거야”라고 말한 프러포즈가 실현되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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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공개된 사진은 강칠이 지나에게 정중하게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네는 모습으로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강칠은 시한부 선고를 받아 영원한 행복을 점칠 수 없는 상태로 더욱 애절함을 더한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