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오브 우먼(오후 8시 50분)
회사의 차기 경영자를 선출할 임시 이사회가 열린다. 준수의 아버지 윤 회장(박근형)이 예고 없이 이사회에 등장하자 참석자들이 술렁인다. 가장 처음으로 발언대에 오른 찬진이 성애심(전수경) 상무에 대해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하자 이사회는 전혀 예상치 못한 결말로 이어진다.
소라는 준수에게 지방 연구소로 보내달라고 요청한다. 준수는 다시 시작하고 싶다며 소라를 붙들지만 소라는 “운명이 우리 편이 아닌 것 같다”며 짐을 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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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영 기자 havef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