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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포토스토리] 수줍은 신지수, ‘베이글녀 등극하기 힘드네’

입력 | 2012-02-02 16:49:20


최근 설 연휴에 ‘짝 연예인 특집’에서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줬던 연기자 신지수가 베이글 몸매를 뽐냈다.

그는 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자신의 스타화보 제작발표회에서 깜찍한 보라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포토슈팅을 가졌다.

신지수는 평소 익숙치 않은 의상이 부끄러운 듯 수줍어 했다. 

베트남 휴양지에서 촬영된 이번 신지수 스타화보에서는 그녀가 지닌 순수함과 상큼함은 물론, 고혹적인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담은 화보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촬영돼 이슈가 되고 있다.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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