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 방송화면 캡쳐.
한국 가수 최초로 소녀시대가
미국 공중파에 전격 출연했습니다.
소녀시대 멤버들의 이름을 부르는
외국인 팬들을 보니
케이팝의 인기가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김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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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영상]진행자, 소녀시대 춤 따라하기도
소녀시대 이름이 새겨진 버스가 들어서자
팬들의 환호성이 길거리를 가득 메웁니다.
미국 CBS의 간판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쇼'에
소녀시대가 출연하다고 하자
수십 명의 팬들이 아침 일찍부터 기다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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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첫 데뷔하는 소녀시대를 '최고 인기 그룹'이라고 소개했고
소녀시대 노래 ‘더 보이즈’의 라이브 무대를 지켜본 뒤
‘감사합니다’라는 한국말로 인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싱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소녀시대는 이어서
미국 ABC의 '라이브 위드 캘리'에도 출연했습니다.
이 프로그램 진행자인 캘리는
소녀시대의 춤을 따라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17일 미국 현지에
스페셜 앨범 'The Boys'를 발표한 소녀시대는
미국 현지 활동 없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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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한국가수가 됐습니다.
채널 A 뉴스 김민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