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산업 채용설명회’는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오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세미콘코리아 2012(SEMICON Korea 2012)’의 부대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오는 2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리는 반도체산업 채용설명회는 반도체 산업분야 취업준비생과 경력직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 코리아, 동부 로봇, 동진 세미컴, 이화다이아몬드, 원익IPS, KCC, 우원테크 등 글로벌 반도체기업 30여개사가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는 각 업체 인사담당자가 직접 나와 회사를 소개하는 한편 채용 계획을 밝히고 자리에 모인 지원자와 인터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채용설명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세미콘코리아 2012 공식 홈페이지(www.semiconkorea.org)에 접속, 사전 참가신청서와 함께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관계자는 "이공계 인력의 취업난과 우수 인재 확보 구인난을 겪는 업체들을 연결시켜줌으로써 실질적인 구직 및 구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회는 전세계적인 반도체 동향을 보여주는 전시회와 기술 심포지엄, 마켓세미나와 함께 채용설명회까지 실질적인 반도체 산업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미콘코리아 2012’는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장비재료전시회로 'Driving the Electronics Revolution'을 주제로 국내외 500개사, 1600부스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반도체와 LED생산기술전시회인 LED코리아 2012와 동시에 열려 국내외 반도체 및 LED 산업의 동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UC 버클리대의 천밍 캐빈 후 교수와 IMEC의 뤽 반 데 호프 사장 겸 CEO 등이 기조연설에 나서 전세계 반도체 산업과 신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 반도체 신기술과 핫이슈에 대한 공개 세미나인 텍스팟(TechXPOT)과 일본 주요 소자업체가 직접 참가하는 구매 상담회도 열릴 계획이다.
‘세미콘코리아 2012’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semiconkorea.org)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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