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병진.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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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병진이 30일 득녀했다.
30일 오전 1시21분 이병진의 부인 강지은 씨는 일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3.04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이병진의 소속사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출산 1시간 30분 전에 병원에 도착해 큰 어려움 없이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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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은 현재 KBS 2TV ‘출발 드림팀’, MBC ‘고향을 부탁해’ 등에 출연 중이며 니콘의 카메라 광고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