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54로 제압…3위와 2.5G차
KDB생명이 치열하게 4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신세계의 발목을 또 잡았다.
KDB생명은 26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신세계에 69-54로 이겼다. 18승10패를 기록한 KDB생명은 3위 삼성생명(15승12패)에 2.5경기차로 앞서며 2위를 확실히 지켰다. 또 신한은행(22승4패)에 5경기차로 따라붙으며 선두싸움의 불씨를 살렸다.
배영은 기자 yeb@donga.com 트위터 @goodgo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