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가 인정한 세계적인 마술사 슛 오가와(왼쪽)가 채널A ‘스토리텔링 매직쇼’에서 클로즈업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채널A
■ 오후 7시40분 ‘스토리텔링 매직쇼’
라스베이거스가 인정한 세계적인 마술사 슛 오가와의 마술이 국내 팬들에게 소개된다.
라스베이거스의 매직 캐슬이 뽑는 ‘올해의 매지션’에 네 차례나 선정된 슛 오가와가 채널A ‘스토리텔링 매직쇼’(매주 목요일 오후 7시40분 방송)에 출연한다. 슛 오가와는 클로즈업 마술의 일인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특집에서는 매직 바에서 펼쳐지는 스피드 마술 외에도 사랑을 부르는 마술도 공개된다. 여자를 유혹하는 마술부터 연인의 사랑을 확인시켜주는 카드 마술, 짝사랑을 성사시키는 마술 등이 선보여진다.
이날 이은결과 함께 진행을 맡은 가수 김원준은 슛 오가와에게 “나중에 따로 마술을 전수해 달라”며 러브 마술에 의욕을 보인다. 이날 특집에는 잉꼬부부로 알려진 이유진 김완주 부부와 노유민 이명천 부부, 개그우먼 김미려, 비앙카가 함께 한다. 26일 오후 7시 40분 방송.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