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2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가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MBC는 17일 ‘나는 가수다’ 콘서트가 2월17·18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인천, 전주, 수원, 일산, 울산 등 4개월간 전국투어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어 첫 무대인 서울 공연은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다.

그동안 ‘나는 가수다’에 참가했던 가수 인순이, 자우림, 신효범, BMK, 테이, JK김동욱, 김조한, 조규찬, 박완규, 장혜진 등이 콘서트에 참여한다.

MBC는 “‘나는 가수다’ 경연장의 압박을 털어낸 가수들의 진솔한 모습과 열정적인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