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철, 장재영, 임혁필, 남희석, 김용명(왼쪽부터)이 꾸미는 ‘게임의 법칙’은 채널A의 개그프로그램 ‘개그시대’의 대표적인 코너다. ‘개그시대’는 선후배 개그맨들의 조화로 웃음을 자아내며 새로운 개그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채널A
광고 로드중
■ 오후 7시40분 ‘개그시대’
채널A의 대표 개그프로그램 ‘개그시대’(매주 화요일 오후 7시40분 방송)가 17일부터 새 코너를 선보인다. ‘게임의 법칙’은 콩트 속에 리얼 버라이어티를 접목한 새로운 형식이다. 남희석, 임혁필, 장재영, 김주철, 김용명이 각각 다양한 캐릭터를 지닌 조직폭력배로 출연해 그들 사이에 존재하는 스파이를 찾아내고, 벌칙을 주는 내용이다.
산 미꾸라지를 몸 속에 넣는 등 매주 그들을 기다리는 무시무시한 벌칙 또한 관전 포인트다. 개그맨들의 코믹스러운 조폭 연기와 수년간 버라이어티 진행을 통해 다져진 남희석의 게임 진행이 어우러져 긴장감과 재미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광고 로드중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