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는 안정세 되찾을 것”
국토연구원이 8일 발표한 ‘2012년 부동산시장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3.5∼3.6%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6.9%)보다 상승폭이 절반 가까이 줄었다.
수도권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0.5∼0.6% 올라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됐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으로 관망세가 늘어나는 데다 미분양 및 입주물량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수도권의 주택 입주물량은 작년보다 2만5000채 늘어난 21만1000채, 전국은 1만5000채 증가한 35만4000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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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