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200명 11개국 사업장서 근무
아산나눔재단은 1000명의 청년 인턴을 선발해 해외에서 인턴십을 받게 하는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1기 참가자 200명이 발대식 직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산나눔재단 제공
재단은 앞으로 기업뿐 아니라 유엔 등 국제기구 인턴십 프로그램도 마련해 젊은이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산나눔재단 강철호 사무총장은 “이번에 세계 각지로 나가는 청년 인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창조적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