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와 19일 태어난 이주노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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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가 ‘늦깎이’ 아빠가 됐다.
이주노는 19일 밤 트위터(@junoyeyo)에 “오늘 예쁜 공주님이 나왔습니다. 엄마도 딸도 모두 건강해서 너무 행복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첫 딸의 출생 소식을 알렸다.
그는 “(아기가) 엄마 안 힘들게 한 시간도 안 돼서 우리 부부와 인사했다”면서 방금 태어난 딸과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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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주노는 6일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컴백쇼 톱 10’ 녹화 도중 23세 연하인 박모 씨와 결혼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여자친구는 임신 중이며 다음 달 출산을 앞두고 있다. 혼인신고는 이미 마쳤으며, 내년 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