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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종 교수-김미화 씨 등 ‘사랑의 날개 대상’

입력 | 2011-12-16 03:00:00


제2회 대한민국 사랑의 날개 대상 수상자들이 15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한동 약속재단 총재(전 국무총리·앞줄 가운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약속재단 제공

대한민국약속재단(총재 이한동 전 국무총리)은 제2회 대한민국 사랑의 날개 대상 수상자로 권이종 한국교원대 명예교수, 방송인 김미화 씨, 독지가인 김병호 김삼열 부부, 의정부광동고 박병선 교장, 성보중 오번영 전 교장, 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 가수 하춘화, 황학수 전 국회의원, GS숍, SM엔터테인먼트를 선정해 15일 시상했다.

이 상은 평소 아동청소년의 행복한 세상과 미래를 만들기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를 기리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고현국 기자 m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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