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제휴 카드를 발급받고 일정 요건을 갖춘 고객에게 월 2억 원까지 주식매매 수수료를 감면해 주는 ‘0%’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유관기관 수수료를 포함한 주식매매수수료 모두를 신용카드 결제대금으로 차감해 주거나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이번 서비스는 NH채움카드의 경우 전달 카드 결제금액이 10만 원 이상이면 신용카드 결제금액에서 최대 3만 원까지 감면해 주며, 롯데카드는 3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3만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농협 지점 등 NH투자증권 제휴 은행 지점에서 증권계좌를 개설한 후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영프로 서비스에 가입해 영프로 제휴 신용카드(NH채움카드·롯데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